오늘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렸습니다.
여전히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, 내일 새벽에는 대부분 그치겠고,
밤사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.
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9도로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낮아지겠고,
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.
또 낮 동안에도 서울 기온이 14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, 그리고 예년보다 3~6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.
내일 새벽부터 비가 잦아들면서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.
다만 경기 내륙과 영서 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,
영서 일부 도로에는 살얼음도 나타나겠습니다.
도로 살얼음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한데요.
헤드램프를 켰을 때 아스팔트가 평소보다 더 빛난다면 도로가 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.
이 때는 브레이크를 나눠 밟으면서 속도를 줄여야하고요.
이 구간을 통과할 때는 되도록 브레이크나 핸들을 조작하지 않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하네요.
주말인 모레는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
날씨 포커스였습니다.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1019182735981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